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우리들은 푸르다 (문단 편집) == 기획 == [[문택수]] 작가의 대표작은 한때 꽤 유명했던 만화 '미친 4컷'이었다. 유명한 에피소드로는 "아빠가 [[콘돔]]을 안껴서 그렇대." / "각오해라 쌍년아!"+[[슬립낫]] 개그[[http://comic.naver.com/bestChallenge/detail.nhn?titleId=53694&no=12|#]]가 있다. 그 외에도 '[[야라나이카|주유하겠나]]'[[http://bbs.ruliweb.com/hobby/board/300063/read/2293585?benid=1241&clid=230&page=18&cate=4&orderby=readcount|#]], '저놈의 [[빌리]]를 틀어라'[[http://comic.naver.com/bestChallenge/detail.nhn?titleId=53694&no=24|#]] 등… [[http://comic.naver.com/bestChallenge/detail.nhn?titleId=53694&no=39|오덕을 적절하게 풍자한 이 만화]]도 이 작가가 그렸다. 미친 4컷은 2005년 경 작가가 연습장에 연필로 스케치한 내용을 스캔하여 미니홈피, 블로그를 통해 공개했던 만화인데, 3년 후인 2008년 경 [[http://comic.naver.com/bestChallenge/list.nhn?titleId=53694|컬러 그래픽으로 리뉴얼]]하여 네이버 [[베스트 도전]]에 연재하면서 대중적 인기를 얻었다. 《우리들은 푸르다》가 연재되기 직전에는 구성적으로《미친 4컷》에서 〈하이스쿨 락앤롤〉(남고에서 연애 시뮬레이션의 주인공이 된 남학생의 당황스러움을 그린 4컷 만화) 등 시리즈물과 4컷 만화의 결합을 시도해보는 상황이었다. 그러나 2010년 4월《싸워라!! 제바온》으로 공모전에 응모했으나 탈락했고, 6개월 이상 수입이 없는 등 경제적인 난관에 거듭되자 [[만화가]]를 포기할 기로에 선 상황이었다. 이러한 여건 속에서 2010년 7월 경, [[네이버 웹툰]] 측으로부터 연재 제의가 들어온 것이다. 작가가 그토록 바라던 [[웹툰 작가]]로서의 정식 데뷔였다. 그러나 네이버 웹툰 담당자 측에서는 《미친 4컷》의 패러디 코드는 연재하기에는 적절하지 않아보이고, 다른 작품인 《그러니까 마왕》, 《싸워라, 제바온》 등은 이미 연재되고 있는 작품과 장르가 겹치기에 불가하다고 하였다. 대신 《미친 4컷》의 시리즈물 에피소드인〈하이스쿨 락앤롤〉같은 느낌의 4컷 학원물을 기획해보라는 제안을 받았다.[* 이렇게 도전만화와 다른 만화로 연재 데뷔하는게 흔한 사례는 아니다. 그만큼 작가의 코드가 부적절할지언정 재미는 인정받았다는 의미.] 데뷔를 놓칠 수 없다는 조급함 탓에 담당자로부터 여러 번 물을 먹었다고 한다. ||<#FFFFFF> [[파일:우푸기획단계.png|width=100%]] || ||<#5AAEFF> {{{#white 초안 속 캐릭터들(박주민, 강서연, 이진혁)}}} || 그렇게 탄생한 것이 바로 《우리들은 푸르다─High School Legend》(가안)이었다. 초안 당시 이미 현재의 [[이진혁(우리들은 푸르다)|이진혁]](당시 '이윤철'), [[강서연(우리들은 푸르다)|강서연]], [[박주민(우리들은 푸르다)|박주민]], 최구영 학생부장(당시 '김구영') 등 캐릭터가 잡혔던 것을 볼 수 있는데, 이 시기 기획은 각 학생들의 전설적 무용담을 하나씩 풀어간다는 전개였다.[* 우푸에서 큼지막한 사건이 자주 터지는게 이 기획의 영향으로 보인다.] 따라서 1화의 구성은 강서연이 '지각왕의 전설'이 되는 에피소드였다고 한다[* 이 에피소드는 보완, 수정돼서 [[강서연(우리들은 푸르다)|강서연]]의 '지각 아티스트' 편으로 이어진 듯하다.]. 그러나 만화로서의 재미와 탄탄한 내적 구성이 결여됐다고 판단했고, 대신에 "1학년 3반 학생들 개개인을 주인공으로 삼고 캐릭터성을 부여해서 이야기를 진행"시키기로 하고, [[네이버 웹툰]] 측에서도 이 안을 통과시켰다. 이렇게 해서 《우리들은 푸르다》의 1화가 탄생할 수 있었다. 다만 당시에 담당자 측에서는 1화의 내용을 놓고 "《[[아즈망가 대왕]]》과 내용이 다소 겹치는 듯한 느낌이 있다"는 지적을 받았다고 하는데, 개그 만화에서 비슷한 전개가 있는 것은 흔한 일이긴 하다. 실제로 작가는 [[조은비(우리들은 푸르다)|조은비]] 교사가 특이한 성격이라는 점을 강조하기 위했던 전개가, 아즈망가 대왕의 연출과 유사했을 수 있다고 인정하기도 하였다. 이러한 논란은 이후 [[엔하위키]] 시절에도 계속되었지만, 작가는 해당 부분은 개그만화로서 흔한 연출이기도 하고, 연재를 거듭할수록 만화로서 차별화될 것이 분명했기 때문에 밀어붙인 감이 있다고 반박하기도 했다. 이런 논란은 회가 거듭되고 초기의 불안했던 캐릭터성이 잡혀가면서 차츰 잦아들었다. 한편, 일부 악플러들이 예전에 작가 본인이 그렸던 미친 4컷의 '표절'이라고 깠던 웃지 못할 역사가 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